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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8. 14 개봉, 공포, 119분
이 영화는
에이리언 1편 이후에 근래에 본 프로메테우스와 커버넌트까지
공포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필자도 매편 달라지는 감독들의 스타일 때문에 낚여가며 계속 보고 있는 시리즈물이다.
영화 배경의 시간 순으로 본다면(에이리언 유니버스 위키 참고) 아래와 같다.
- 프로메테우스 (단편 6편): 2023~2091년
- 프로메테우스 (영화): 2093년
- 에이리언: 커버넌트 (단편 4편): 2094~2104년
- 에이리언: 커버넌트 (영화): 2104년
- 에이리언: 커버넌트 (단편 3편): 2104년
- 에이리언1 (영화): 2122년
- 에이리언: 로물루스 (영화): 2142년
- 에이리언2 (영화): 2179년)
- 에이리언3 (영화): (2179년)
- 에이리언4 (영화): (2381년)
필자는 단편만 빼고, 다 본 것 같은데(?😆),
공포를 멀리하는(안 그래도 이 사회에서 살아남는 게 공포🤣) 필자의 성향에는 시리즈의 개연성 및 작품의 서사, 철학적인 요소들이 다른 감독들의 작품에 비해 강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들 더 좋았다.
이번 로물루스에는 약간의 새로운 시도가 눈에 띄었는데,
- 인간 DNA와 합쳐진 (더 징그러운😱) 에이리언이 등장했다. 그리고, 이 생명체를 만들어낸 합성 물질의 나머지를 어디론가 가져갔으니, 또 다른 얘기가 만들어지겠거니..😂
- 기존의 안드로이드와 인간과의 관계와는 다른 앤디와 주인공과의 관계를 다루면서, 현대 사회에서의 인간과 AI의 관계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게 한다😵.
기존 에이리언 시리즈의 기본적인 이야기 구조는 이어 가되, 식상함을 덜 수 있도록 긴장감과 공포감을 잘 챙긴 작품이라 생각되고(액션은 좀 약함😂), 이전 시리즈의 오마주를 포함하고 있어 시리즈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하는 작품이라 생각된다.
이번 기회에 아직 덜 이해된 프로메테우스와 커버넌트, 그리고 단편들도 볼 생각임😁(폭스야 고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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