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 계엄은 시작일 뿐인가😰
필자가 정치 세계를 쭉~보아 왔을 때, 국회 의원의 자격으로 생각되는 것은 다음과 같다.입법 기관으로서 기본적으로 법 정도는 잘 알고 있어야 하므로 머리는 비상해야 함인맥 관리도 상당한 수준이어야 함(주변에 능력 있는 사람들도 꽤 있어야 하는데, 특히, 사회, 경제, 과학, 외교, 역사 관련된 인물은 꼭!! 있어야 함)거기에 중요한 것은,올바른 신념이 있어야 함, 상식적으로 비슷한 가치를 가진다고 판단되거나 판단이 어려울 경우, 신념을 따라 행동하기 때문이다.일정 수준의 도덕성을 갖추어야 함. "왜 일정 수준인가? 절대적인 도덕성을 가져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정치에 있어서 거짓말과 진실의 경계에서 줄타기하는 사례들이 많고, 내정에 있어서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할 수 있지만, 외..
2024. 12. 9.
[영화] "러브레터"의 줄거리 없는 감상😂
1995년 개봉, 로맨스, 116분필자가 대학생 시절, 왠지 모르게 공감되었던 감성 영화🙄. 대사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회상 씬에서의 에피소드들, 장면들이 잘 생각해보면 누구에게나 일생에 한 번 즈음은 있었거나 상상해 봤을 법한 한 장면들이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이별의 슬픔, 짝사랑, 아쉬움 등이 겨울의 문턱에 접어든 요즘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추억에 잠기기 좋은 영화이다. 스토리를 하나 하나 뜯어보면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지만🤣,뭐 하나 건질 것이 있는 영화에서는 너그러이 용서하자.성인들의 대사에서는 식상한 대사들이 종종 등장하지만, 일상 대화들이 거기서 거기이니 이것도 넘어가자.'신파'적인 ? 내용이지만, 그런걸 느끼려고 보는 이들도 있으니 이것도 양해하자😂 음악과 명장면 만으로도 100분의..
2024.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