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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방문 팁!!(소개 없음😆)

by 주인 주시자 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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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세계적으로 너무도 유명하고, 정보가 많아서 패스~😅

2000년도 초반에 캘리포니아에 E3 쇼 참관 갔다가 한 번 본 이후에 20여 년 동안 기억 속에 자리 잡고 있던 테마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를 방문하며 기억을 되새김질해보며, 몇 가지 팁 아닌 팁을 남겨본다.

(가장 가까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도 있으나, 일본은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더이상 가지 못할 여행지가 되었다는...🤣)

 

일단, 공식 홈페이지는 여기, 공식 앱은 여기(Android, iOS)를 참고하면 되겠다.

특히, 앱은 기본 지도와 나의 실시간 위치(당연히 위치 정보 사용 허용🤔), 어트랙션 대기 시간, 각종 쇼 정보, 노점상(?), 음식점 정보 등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므로 필히 설치하고 관람해야 한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Universal Studios Singapore)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는 리조트 월드 센토사내에 위치한 동남아시아 최초의 헐리우드영화 테마파크입니다. 매력적인 영화의 세계에 빠져보세요.

www.visitsingapore.com

 

Universal Studios Singapore™ T - Google Play 앱

Universal Studios Singapore에 필수 가이드

play.google.com

 

‎Universal Studios Singapore™

‎Your Essential Guide To Universal Studios Singapore Check out the latest wait times, access the map of the park, and so much more. It’s free to download. Before and during your trip, it’s easy to: FIND EVERYTHING YOU NEED • Get a detailed, interac

apps.apple.com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는 약 20 ha로 에버랜드(약 99 ha)에 비해 1/5 수준이지만, 테마별 어트랙션 컬렉션 같은 느낌으로 잘 구성해놓은 테마파크이다.

 

일반적인 내용은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Go Go~!

 

일정에 맞는 티켓팅 및 티켓 가격

내국인과 외국인 비율에서 내국인이 압도적으로 많은 에버랜드와는 다르게 센토사섬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는 외국 관광객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 같았다. 이는 관광 일정 중에 일부를 할애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오픈런을 하더라도 보통 2~300명 이상이 오픈 시에  몰리고, 어트랙션 오픈 시간도 10~11시로 입구 근처에 있는 인기 있는 어트랙션은 10시 20분 정도 되면 이미 30분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보통 입장해서 오른쪽으로 돌게됨).

 

따라서, 일반 관광객들처럼 오전~점심때까지의 일정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은 필히 에버랜드의 그것과도 같이 가격이 사악한 Universal Express를 필히 구입하기를 바란다. 시간은 금.. 아니 돈이다🤑. 직원 말로는 입장 후 구입해도 사용이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일일 판매량이 한정되어 있고, 개장 2시간 이후에는 구입할 수 없는 것은 함정~😅

 

보통 클x 등에서 입장권과 익스프레스 패스를 구입할 수 있는데, 오전에 입장하는 분들, 시간이 돈💰인 분들은 꼭 구입하시길 바란다.

필자는 오픈런을 계획했는데, 내내 비가 온다는 예보로 어찌될지 몰라 예매도 못하고, 마이리얼XX에서 크게 할인 받지 못하고 입장권을 구매했다. 대체로 가격이 65,000~85,000 사이이니 능력껏 구매하기👍🏻

 

입장 시간을 자유로울 때, 시간과 재미를 2배로!!

 앞서 얘기했듯이 외국인 관광객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15~16시가 되면 많은 인파가 빠져나가기 시작한다.

이 말인즉슨, 이 시간이 되면 입구에 위치한(오픈하자마자 몰린) 인기 있는 어트랙션은 대기 줄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얘기, Universal Express의 종류가 어트랙션당 1회 사용과 중복 사용권이 있는데, 가격 차이로 인해 대체로 1회 사용권을 구매하므로 인기 있는 어트랙션에서 한 번 기회를 사용한 익스프레스 인원들이 현격히 줄고, 두 번 이상 탈만한 것들은 많지 않기 때문에 입장객이 줄어드는 시간에 입장을 하면 원하는 모든 어트랙션을 익스프레스 없이 마음껏 타볼 수 있다(참고로 개장 시간은 조금씩 달라지는데 대체로 20시에 폐장한다).

필자는 16시경에 롤러코스터류를 3번이나 탔는데, 각각 5분도 채 기다리지 않았다👍🏻. 그 시간에 쥬라기 파크 테마 존에 있는 어트랙션만 30분 이상의 대기 시간이었다.

 어떤 이들은 오픈런을 해서 다들 오른쪽(트랜스포머 테마)으로 갈 때, 왼쪽(미니언즈)으로 돌기 시작하기도 한다는데, 필자가 봤을 때, 사람들의 생각은 비슷한지라 왼쪽으로 돌아서 2개 정도 타면... 아마 대기 시간 평준화를 겪게 되리라 예상했는데... 실제 11시쯤 되니 앱에서 모든 어트랙션이 30분 이상의 대기 시간으로 표시되었다(이건..1시간 기다린다는 얘기😢)

 

이슈(?)를 주의!!

필자가 살면서 이런 경험이 거의 없는데,

1) 30분 이상을 기다린 트랜스포머 어트랙션이 승차 바로 앞에서 고장이 나고, 20분이 지나도 정상화되지 않은 사건 경험했다.

바로 앞에서 퇴장한 것이 아주 속이 쓰리긴 했지만😭, 한 번쯤이 겪을 수 있지라고 생각하고 뒤돌아 나왔는데...

2) 다음으로 간 회전 커피포트 같은 엑셀러레이터라는 어트랙션에서는 각종 인종의 사람들이 대기 라인 줄 중간에 설치된 고리를 슬며시 열고 새치기를...😱 시민 의식 보소... 직원이 빡빡하게 배치되어 줄 서있는 사람 태우기도 벅차함.. 1시간 정도 기다려서 입장하고 처음 탄 어트랙션인데... 이걸 이렇게 기다려서 타야했나라는 생각이..(그렇게 기대했던 딸아이마저 실망😭)

3) 4번째 어트랙션으로 장화 신은 고양이를 타려고 30분 정도 기다리니, 뭔가 좀 수상하다 싶은 방송이... 또 고장😰... 이미 트랜스포머 대기하며 본 사람들이 여럿 있었는데, 악몽을 재현하고 싶지 않아서인 재빠른 퇴장... 대기 줄이 1/4로 줄었다... 대기 줄이 줄어드는 가운데, 엔지니어 할아버지(?)가 오는 것을 보고 조금 더 기다리니 다행히도 정상화(모든 차량을 한 번씩 운행하며 점검하는데, 그 중 한 대에 마루타로 직원 2명을 태우더라😭)... 원래 기다려야 탈 수 있는 시간에 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안..😅

 

뭔가 이상이 생기면 방송으로 이슈가 생겼다고 양해해달라는 방송이 나오는데, 그냥 고장일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

방송이 나오면 바로 앞이 아닌 이상 재빨리 퇴장하고, 5분 정도 기다려서 조치되는 사항이 없어도 퇴장하길 추천한다.

 

5줄이면 될 내용을 주절주절 너무 길게 썼는데😩,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개장하자마자 입장해서 계획된 시간에 맞추고 싶다면 Universal Express를 추가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
  • 입장 시간이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15~16시 많은 사람들이 퇴장할 때 입장, 여유롭게 저녁의 화려한(?) 공연도 함께 관람하는 것을 추천
  • 의외로 빈번히 발생하는 기계 고장에 대해서는 신속한 결정
  • 위에 없던 내용이지만 물은 노점상에서 사지 않기(Pure Water S$20 😱), 충분히 챙겨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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