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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레시피] 15분 궁중(?) 떡볶이!

by 주인 주시자 2025.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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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에게 채널에이 티처스를 어떤 의도를 가지고 보여주고 있던 필자🙄,

내심 공부법이나 자아성찰을 하기를 바라면서 함께 보고 있던 차에 딸아이의 회심의 일격😨,

 

"아! 저 궁중 떡볶이 먹고 싶다!" 😫..

 

그렇게 해서 시작된 얼렁 뚱땅 궁중 떡볶이 만들기😭.

 

<재료>

  • 떡: 일반 떡볶이 크기의 쌀떡, 밀떡, 가래떡, 떡국떡 가리지 않고 250g 정도(1.5인분)
  • 소스: 조림 간장, 참기름, 올리고당 각 1큰 술, 물 80ml
  • 채소: 파 5cm 정도를 3~4mm 두께로 썰어서, 각종 버섯 약간, 당근도 채 썰어서 약간(1/16 ?), 양파도 있으면 약간(1/8 ?), 다진 마늘 1/2 작은 술
  • 고기: 잘(?😊) 양념된 불고기 50~100g
  • 기름: 일반 식용유보다는 올리브유나 아보카도유, 포도씨유

 

<만드는 법>

  1. 떡을 깨끗한 물에 씻고, 15~20분 정도 불린다.
  2. 소스 재료와 다진 마늘을 잘 섞는다.
  3. 물에 불은 떡을 건져서 소스와 잘 버무려 놓는다.
  4. 채소를 씻은 다음 다듬는다.
  5. 1.5인분이므로 적당한 크기(20cm 미만)의 프라이팬을 약간 달군 후, 기름을 2 큰 술 정도 넣고, 파, 당근, 양파를 넣고 살짝 볶는다.
  6. 양념된 불고기는 따로 살짝 익힌다(다 익힌 양념 불고기가 더 나은 것 같다😁).
  7. 버무려진 떡과 버섯, 불고기를 프라이팬에 넣고, 물을 적당량 넣는다.
  8. 중불에 하다가 물이 보글보글 거리면 불을 약간 줄이고, 떡이 눌어붙지 않게, 고기와 떡이 모두 익을 때까지 천천히 젓는다.

 

정말로, 요린이가 그냥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재료로 만들었다고 하기에는 환상적이라 평해주었던 딸에게 감사하며🤣,

사진은 못 찍어서, AI 그림으로나마 공유하려 했으나, DALL-E는 왠마한 프롬프트로는 표현을 못해서 스킵...😅.

('떡'자만 들어가면 원기둥 모양이나 완전한 원형으로 그려내서 떡국떡 표현도 안되고, 불고기의 비정형적인 모양도 표현이 안됨😑, 샘플을 줘도 못함)

 

p.s 비슷한 음식을 조리했을 때, 요리나 조리를 잘하는 사람은 거의 일정한 맛을 내고, 못하는 사람은 할 때마다 다른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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